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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이 드디어 미국 최고 권위의 '그래미 어워즈' 본상(제너럴 필드)의 벽을 뚫었습니다. 제68회 그래미 어워즈 후보가 발표된 가운데, 블랙핑크 로제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OST, 그리고 신예 캣츠아이가 K팝의 새 역사를 썼습니다. 특히 '올해의 노래' 등 4대 주요 부문에 이름을 올려 그 의미가 남다릅니다.
👑 로제 '아파트', K팝 여성 최초 본상 입성
가장 주목받는 성과는 단연 로제입니다. 로제가 브루노 마스와 함께 부른 '아파트(APT.)'는 '올해의 레코드'와 '올해의 노래'라는 그래미 최고 영예의 후보로 지명되었습니다. 이는 K팝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초의 기록입니다.
'아파트'는 이 두 부문 외에도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후보에도 올라 총 3개 부문 후보가 되었습니다. '아파트'는 지난해 10월 발매 이후 "아파트 아파트"라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유쾌한 뮤직비디오로 전 세계적인 '밈(Meme)' 현상을 일으켰습니다. 미국 빌보드 '핫 100' 3위, 45주 연속 차트인이라는 K팝 최장기록을 세우며 이미 대중적 성공을 입증했습니다.
🎧 '골든'의 돌풍, 애니메이션 OST가 '올해의 노래'로
로제와 함께 '올해의 노래' 후보에 오른 또 다른 K팝 트랙, '골든(Golden)'의 활약도 놀랍습니다. 이 곡은 넷플릭스 인기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의 OST로, 작품의 폭발적인 흥행에 힘입어 전 세계적인 히트곡이 되었습니다.
'골든'은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작곡가(EJAE)를 비롯한 한국계 미국인 아티스트들이 주축이 되어 작업했으며, "영원히 깨질 수 없는" 등 한국어 가사가 포함되어 K팝의 정체성을 담았습니다. '골든'은 '올해의 노래' 외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등 총 5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막강한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 '하이브표' 캣츠아이, 신인상 후보 쾌거
K팝의 미래를 보여줄 신인들의 활약도 눈부십니다.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가 합작한 오디션 '더 데뷔: 드림 아카데미'를 통해 결성된 6인조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베스트 뉴 아티스트(신인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미국 현지에서 K팝 육성 시스템을 접목해 데뷔한 캣츠아이는 데뷔 2년 차 만에 '베스트 뉴 아티스트'와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2개 부문 후보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K팝 시스템의 글로벌 확장성을 그래미가 인정한 것이라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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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TS가 닦은 길, 대중성으로 증명하다
이번 K팝의 그래미 본상 입성은 과거 방탄소년단(BTS)이 3년 연속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후보에 오르며 꾸준히 문을 두드린 결과라는 분석입니다. K팝 장르가 후보에 오른 것은 BTS 이후 처음이며, 본상 후보 배출은 K팝 역사상 최초입니다.
음악 평론가들은 그래미가 최근 음악성뿐만 아니라 '대중의 선택(Pick-Selection)'을 비중 있게 고려하고 있다고 평가합니다. '아파트'와 '골든'은 2025년 한 해 동안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은 곡이라는 점에서, K팝이 마침내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갖춘 주류 장르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합니다.
제68회 그래미 어워즈는 K팝이 단순한 팬덤 문화를 넘어 미국 주류 음악 시장의 '현상' 그 자체가 되었음을 공식화했습니다. 로제, '골든', 캣츠아이의 쾌거는 K팝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음을 알리는 신호탄입니다. K팝 최초의 본상 수상이라는 새 역사가 쓰일지, 내년 2월 1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릴 시상식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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