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쉬튼 커쳐, 밀라 쿠니스와 "안 씻는다"는 최악의 루머 직접 해명

할리우드 스타 애쉬튼 커쳐가 자신과 아내 밀라 쿠니스를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던 위생 논란에 대해 드디어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2026년 1월 20일, 영국 매체 보도에 따르면 애쉬튼 커쳐는 최근 피플(People)지와의 인터뷰에서 이 소문에 대해 역사상 가장 미친 루머라고 일축했습니다.

과거 팟캐스트 발언 하나로 시작된 이 해프닝이 어떻게 5년 동안이나 지속되었는지, 그리고 그의 실제 위생 습관은 어떤지 상세히 정리해 드립니다.



🚿 "저 씻습니다, 체육관도 가고요"

애쉬튼 커쳐는 신작 드라마 더 뷰티(The Beauty) 홍보차 진행된 인터뷰에서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그는 사람들이 아직도 내가 냄새가 나는지 궁금해한다며, 그 루머는 아주 오래전 팟캐스트에서 나온 농담이었을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는 "나는 샤워를 한다. 체육관에 가고, 샤워도 한다"며 자신의 청결함을 강조했습니다. 함께 드라마에 출연한 동료 배우 앤서니 라모스 또한 "내 친구는 확실히 샤워를 한다고 보증할 수 있다"며 그를 거들었습니다.


🎙️ 논란의 시작, 2021년 팟캐스트 발언

이 모든 오해의 시작은 2021년 닥스 셰파드가 진행하는 팟캐스트 암체어 엑스퍼트(Armchair Expert)였습니다. 당시 애쉬튼 커쳐와 밀라 쿠니스 부부는 씻는 빈도에 대해 이야기하며 농담 섞인 발언을 했습니다.

커쳐는 당시 "매일 겨드랑이와 사타구니만 씻고 다른 곳은 절대 씻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레버 2000 비누 하나면 충분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운동 후에는 얼굴에 물만 끼얹는다는 식의 발언도 이어졌습니다. 이 대화는 문맥을 제외한 채 퍼져나가며 부부가 아이들도 잘 씻기지 않고 본인들도 씻지 않는다는 기괴한 소문으로 와전되었습니다.


🏟️ 스포츠 경기장에서 야유까지 받아

이 루머의 여파는 생각보다 심각했습니다. 2021년 한 스포츠 쇼에 출연했을 당시, 관중들은 그를 향해 "샤워 좀 해라(Take a shower)"라고 단체로 야유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단순한 농담이 밈(Meme)이 되고, 결국 전 세계적인 가짜 뉴스로 굳어진 사례입니다. 애쉬튼 커쳐는 2024년 AI 기술을 활용한 영화 제작을 옹호하다가 비판을 받은 적도 있는데, 테크 사업가로서의 행보와 별개로 이 위생 루머는 그의 이미지에 끈질기게 붙어있었습니다.

이번 해명을 통해 5년 묵은 오해가 풀릴지 주목됩니다. 사건의 타임라인과 주요 발언을 아래 표로 정리했습니다.

시기 주요 사건 및 내용
2021년 팟캐스트에서 "겨드랑이만 씻는다" 농담 발언
2021년 말 스포츠 쇼 관중들에게 "샤워 좀 해" 야유 받음
2024년 AI 영화 홍보 발언으로 별도 논란 발생
2026년 1월 신작 홍보 중 "가장 미친 루머"라며 공식 해명
동료 증언 앤서니 라모스 "그는 확실히 샤워한다"


🎬 신작 '더 뷰티'로 복귀

한편, 애쉬튼 커쳐는 라이언 머피가 제작하는 FX의 새 시리즈 더 뷰티(The Beauty)로 시청자들을 만납니다. 2015년 밀라 쿠니스와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는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서의 건재함을 다시 한번 증명할 예정입니다.

이제는 팬들도 그가 냄새난다는 오해를 거두고, 배우로서의 모습에 집중해 줄 때가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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